‘수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소식

임태균 2023. 5.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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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의 황금연휴 동안 비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28일)도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수요일(31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또 충청권 이남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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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최고기온은 19~24도
전국 예상 강수량은 30~80㎜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의 황금연휴 동안 비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28일)도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수요일(31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충청권 이남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정체전선이 느리게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는 29일 오전까지 충청권은 29일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30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31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전국적으로 31일까지 강수량은 30~80㎜로 예상된다.

28일 오전부터 제주도 남쪽바깥 먼 바다와 남해 동부바깥 먼 바다는 바람이 최대 초속 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28일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상‧남해상‧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김대훈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광주 21도 ▲전주 20도 ▲대구‧부산 21도로 출발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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