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한국 U-20 감독이 바라본 감비아 “전 포지션 완벽, 가장 주목해야 할 팀”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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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지션이 완벽할 정도로 능력 갖춘 선수들이 많다.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이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잘 준비된 팀이며 조직력이나 개인 능력 모두 다 잘 갖춘 팀이다. 아프리카 팀이지만 조직적이다. 전 포지션이 다 완벽할 정도로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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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지션이 완벽할 정도로 능력 갖춘 선수들이 많다.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이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감비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일본이 이스라엘에 1-2 역전 패배, 승점 3점으로 조 3위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최소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어 “16강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거나 누구를 피하고 싶은 건 없다. 지금으로선 감비아전에 집중해야 한다. 뜻대로 되는 건 없다. 감비아전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감비아는 F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서 온두라스와 프랑스를 모두 꺾었다. 아프리카 특유의 운동능력, 그리고 조직력까지 갖춰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잘 준비된 팀이며 조직력이나 개인 능력 모두 다 잘 갖춘 팀이다. 아프리카 팀이지만 조직적이다. 전 포지션이 다 완벽할 정도로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한국에 있어 감비아전은 가벼운 경기가 아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상대가 달라진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한국이기 때문에 감비아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김 감독은 “프랑스전에서 모든 걸 쏟아냈기 때문에 회복이 조금 안 된 건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정신력이나 간절함 등 여러 부분에서 온두라스보다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감비아전에선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서 최상의 전력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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