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 도시 조성

조근영 2023. 5.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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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8일 "걷기는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높이는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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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도시 목포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했다.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현재 제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과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조성, 워커블 씨티 조성(Walkable City) 계획 등 보행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8일 "걷기는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높이는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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