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창오 기자 2023. 5.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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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전국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광역단체 부문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수준, 정부 주요정책 참여도 및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시가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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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사진=대구시 제공) 2022.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전국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광역단체 부문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수준, 정부 주요정책 참여도 및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시가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는 자체 배달 플랫폼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관리 등 위생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실시했고,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등에 대한 시민들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점검 참여 확대 등 위생행정에 대한 투명성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집단급식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현장보고 행정장비 활용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이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초위생관리와 더불어 시민이 참여하는 위생행정,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접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도시, 파워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기관 1개 기관, 우수기관 4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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