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틴 트리에 '아나토미 오브 어 폴' 칸 황금종려상
방준혁 2023. 5. 28. 10:46
현지시간 27일 폐막한 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 여성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영화 '아나토미 오브 어 폴'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벗으려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로, 여성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은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만든 영국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에게 돌아갔습니다.
감독상은 베트남 출신 프랑스 쩐아인훙 감독이 받았고, 튀르키예 배우 메르베 디즈다르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송강호에게서 트로피를 건네받았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갑자기 조용해진 북한…푸틴 방북 앞두고 '관리 모드'
- "살려 달라"던 두 자녀 살해한 친부…항소심서 무기징역
- 만취 도주 롤스로이스 운전자 알고 보니 범서방파 두목
-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27억원 과징금 취소소송 2심도 패소
-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치열한 법정 공방 예고
- "굿 비용 뜯어내려고"…전 남편 때려 숨지게 한 모녀
- "'고 이예람 중사 수사 개입' 전익수 강등 정당"
- [단독] '따릉이 투척남' 검거…경찰 "3차례 걸쳐 27대 던져"
- 알리·테무 왜 이러나…이번엔 물놀이 튜브까지 유해 물질
- '서울역 흉기 난동 예고' 30대 남성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