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 등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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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오는 31일에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테마전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를 동시에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는 울산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9개의 보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가족) 체험 전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어른들은 즐거웠던 축제의 기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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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1일에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테마전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를 동시에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는 울산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9개의 보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가족) 체험 전시다.
전시는 울산의 아홉 가지 보물 이야기를 '보물들아, 안녕', '보물이랑 놀자', '우리의 보물은 특별해'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Ⅰ에서 개최한다.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는 2023년 울산공업축제 부활을 기념해 울산공업축제의 시작과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보는 전시다.
총 20회 동안 열렸던 울산공업축제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유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 전시는 오는 7월 2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어른들은 즐거웠던 축제의 기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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