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대통령 지지율 45% 근접…총선 승리 가능해져"

박기범 기자 2023. 5.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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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대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뚝심으로 뚜벅뚜벅 가다 보면 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5%는 대선 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된 숫자이므로, 대선 투표한 사람 중 48%를 받은 대선 당시 지지율을 거의 회복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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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유의 진정성, 뚝심으로 가다 보면 더 높은 지지율도"
대통령실은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집은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오직 국민만을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정부의 첫 해를 115장의 사진에 담았으며, 특히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은 2022년 5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모습. (대통령실 제공) 2023.5.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대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뚝심으로 뚜벅뚜벅 가다 보면 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5%는 대선 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된 숫자이므로, 대선 투표한 사람 중 48%를 받은 대선 당시 지지율을 거의 회복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서 대통령께 제대로 일할 기회를 드려야 한다. 입법과 사법이 좌파들에 장악당해 제대로 일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라며 "입법이 뒷받침되는데도 일을 못 하면 다음 선거에서 심판하면 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4.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3.2%였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이고,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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