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많은 비 내리며 선선...밤부터 충청 이남 집중호우

오서연 2023. 5. 28.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려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 지역은 오늘 밤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연휴 기간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에 30~80mm, 충청 이남 지방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19~30도
태풍 '마와르' 직접 영향 없을 듯
충청 이남, 돌풍·천둥·번개 동반 최고 100mm 이상 호우
아이가 도심 한복판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오늘(2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려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 지역은 오늘 밤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연휴 기간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에 30~80mm, 충청 이남 지방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남부·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서는 30∼80mm, 충청권·경북 서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전북에서는 100mm 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도·울릉도·독도는 20∼60mm, 서해 5도는 5∼3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초강력 태풍 '마와르'는 연휴 뒤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어 북상할 전망인데,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19∼30도로 예상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