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쉰 김하성, 적시타 작렬...팀은 연장서 패배

금윤호 기자 2023. 5.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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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타구에 맞고 쓰러졌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하루 만에 복귀한 뒤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팬들의 걱정을 씻어냈다.

지난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심한 통증을 호소해 27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하성은 하루 휴식 후 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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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파울 타구에 맞고 쓰러졌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하루 만에 복귀한 뒤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팬들의 걱정을 씻어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9(155타수 3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심한 통증을 호소해 27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하성은 하루 휴식 후 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7회 2사 1, 2루에서 마이클 킹을 상대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17번째 타점을 올린 김하성은 9회에는 2루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맞아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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