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 페레이라, 'LIV 골프 워싱턴' 2R 단독선두 도약…첫 우승 도전

권혁준 기자 2023. 5.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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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페레이라(칠레)가 2023 시즌 리브(LIV) 골프 7번째 대회인 '리브 골프 워싱턴 D.C.'(총상금 2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페레이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10개와 보기 5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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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제패' 브룩스 켑카는 공동 16위
미토 페레이라(칠레).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2023 시즌 리브(LIV) 골프 7번째 대회인 '리브 골프 워싱턴 D.C.'(총상금 2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페레이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10개와 보기 5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페레이라는 전날 선두였던 해롤드 바너 3세(미국·8언더파 136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페레이라는 지난해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다 올 2월 리브 골프에 합류했다.

프로 데뷔 이래 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3승, PGA 라틴투어 1승 등을 기록한 페레이라는 리브 이적 후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쳤던 바너는 이날 버디 3개를 보기 3개와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페레이라에 밀려 2위가 됐다.

페레이라, 바너의 뒤로 노장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재미교포 케빈 나(이상 7언더파 137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브 소속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랭킹 8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던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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