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에이드리언 그리핀 감독 선임 … 계약 조율 중

이재승 2023. 5.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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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새로운 감독과 함께 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에이드리언 그리핀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앉힌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널스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그리핀 코치와 엣킨슨 코치 중 그리핀 코치를 택했다.

그리핀 코치는 밀워키의 감독이 됐으며, 현재 계약 조건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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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새로운 감독과 함께 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에이드리언 그리핀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앉힌다고 전했다.
 

그리핀 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토론토 랩터스의 어시스턴트코치로 오랫동안 재직했다. 토론토에서 닉 널스 감독을 보좌하며,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일조했다.
 

밀워키는 널스 전 감독, 그리핀 코치,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를 최종 후보로 고려했다. 고심 끝에 그리핀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감독 선임 과정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후보가 아데토쿤보와 만난 것은 물론 식사자리에서 크리스 미들턴도 함께 했다. 미들턴도 자리한 것을 보면, 이번 여름에 잔류가 예상된다. 반면 널스 전 감독은 해당 과정에서 자진 하차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자세한 내막은 파악하기 어려우나 밀워키 감독직을 끝내 원치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밀워키는 널스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그리핀 코치와 엣킨슨 코치 중 그리핀 코치를 택했다. 아데토쿤보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 그리핀 코치는 밀워키의 감독이 됐으며, 현재 계약 조건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내 공식 계약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2010년 이후, 밀워키 코치진에 돌아오게 됐다.
 

그리핀 신임 감독은 농구공을 내려놓은 지난 2008년 이후, 곧바로 NBA에서 지도자가 됐다. 밀워키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밀워키에서 두 시즌을 보낸 그는 시카고 불스에서 5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두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두 시즌을 거쳤다. 지난 2018년부터 토론토에서 드웨인 케이시 전 감독과 널스 전 감독을 보좌했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유지했으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 우승 도전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친 마이애미 히트에 패했다. 토너먼트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패한 1번시드팀이 됐다. 탈락 이후 밀워키는 부덴홀저 감독을 내보냈다.
 

사진 제공 = Milwaukee Buck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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