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중' 키아누 리브스, '전 여친' 소피아 코폴라와 손잡았다.."쿨하게 승낙"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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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키아누 리브스(58)가 전 연인인 감독 소피아 코폴라(52)와 새로운 협업을 한다.
일본 위스키 제조사 더 하우스 오브 산토리(The House of Santory)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 브랜드는 코폴라와 리브스의 협업을 의뢰했다.
90년대 초 아버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드라큘라' 촬영장에서 코폴라와 만난 후 데이트를 한 리브스는 협업요청을 받았을 때 "멋지고 정말 특별한 기회"라며 흔쾌히 승낙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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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58)가 전 연인인 감독 소피아 코폴라(52)와 새로운 협업을 한다.
피플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브스는 최근 코폴라와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흥분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위스키 제조사 더 하우스 오브 산토리(The House of Santory)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 브랜드는 코폴라와 리브스의 협업을 의뢰했다. 그들의 산토리 타임 헌사 영화를 위해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사의 레드 카펫 위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코폴라는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편안한 시간을 위해, 산토리 타임으로 만들어라"라는 대사를 선보였는데, 이는 당시 이 영화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이 브랜드는 밝혔다. 그리고 리브스는 1990년대 산토리 광고에 출연했다.
90년대 초 아버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드라큘라' 촬영장에서 코폴라와 만난 후 데이트를 한 리브스는 협업요청을 받았을 때 "멋지고 정말 특별한 기회"라며 흔쾌히 승낙했다는 전언이다.
올해 초 리브스는 일본 문화가 자신의 흥행작 '존 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월 토탈필름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애니메이션과 일본 영화 제작은 확실히 내가 사랑하고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시도'는 확실히 우리 영화의 주제이고 사무라이의 코드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브스는 결혼한 적이 없지만 앞서 코폴라를 비롯해 위노나 라이더, 클레어 포를라니를 포함한 동료 연예인들과 수년간 사귀었다. 그는 현재 예술가 알렉산드라 그랜트(49)와 연인 관계로 동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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