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아닌 서른 셋 임영웅…'마이 리틀 히어로' 첫방송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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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도전과 함께 LA 여행을 200% 즐기기 위해 '히어로급' 준비성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첫 방송됐다.
오직 영웅시대를 위한 사랑으로 시작된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를 위해, 즐거운 첫 LA 여행을 위해 임영웅은 만반의 준비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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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임영웅이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도전과 함께 LA 여행을 200% 즐기기 위해 ‘히어로급’ 준비성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6.2%의 전국일일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임영웅 파워를 드러냈다.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진짜 모습을 선보일 임영웅은 팬들의 바람으로 1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고 전하며 “무대 위 히어로가 아닌 보통의 서른 셋,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부터 전했다.
오직 영웅시대를 위한 사랑으로 시작된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를 위해, 즐거운 첫 LA 여행을 위해 임영웅은 만반의 준비도 잊지 않았다.
그 시작은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의 과외였다. 임영웅은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선생님을 만나러 떠났고, 베일을 벗은 선생님의 정체는 타일러였다.
밝은 미소로 첫 인사를 건넨 두 사람은 속성 과외로 시청자들도 함께 영어 배우는 재미를 더한 건 물론, 임영웅은 방금 배운 단어를 적극 활용하며 영어 유망주로 거듭나기도 했다.
행복도 잠시, 임영웅은 계속되는 타일러의 영어 폭격에 당황하며 웃음을 안겼고 오가는 영어 과외 속 두 사람의 케미가 폭발하며 ‘마이 리틀 히어로’의 명장면이 계속됐다.
또한 임영웅은 집밥 레시피 전수를 위해 총출동한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익히거나,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여행 캐리어를 챙기기 위해 방송 최초로 드레스룸도 공개했고, 성공적인 LA 콘서트를 위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는 ‘본업 모먼트’로 또 한번 팬들을 설레게 했다.
1화부터 시청자들을 대만족시킨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그려지며, 각 회 차마다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이 담겨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2화는 오는 6월 3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그 후 6월 10일 3회, 18일 4회, 25일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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