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튜브 타고 500미터 떠내려간 일가족 4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튜브를 타다 먼 바다로 떠밀려간 가족이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3분쯤 제주시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 사이 해상에서 4명이 탄 튜브가 멀리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튜브에 탄 A씨와 A씨 자녀 3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함께 튜브를 타다 먼 바다로 떠밀려간 가족이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3분쯤 제주시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 사이 해상에서 4명이 탄 튜브가 멀리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튜브에 탄 A씨와 A씨 자녀 3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었으며, 담요로 체온을 유지한 뒤 낮 12시49분쯤 보호자에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돌풍과 조류로 먼 바다로 밀려나 위험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며 "안전요원이 있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물놀이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우디와 성관계'하다 걸린 남성…보닛 올라가 계속 몸 비볐다[CCTV 영상]
- 나비 "난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이지혜 "나도 젖소 잠 못잔다"
- 송혜교랑 닮았다는 말에 "미친 XX들 지X이야"…한소희 누리꾼에 '욕설'
- "이윤진, 시모와 고부갈등 상당…아들은 아빠 이범수와 살고 싶다고"
- "회 아래 깔린 천사채 '거뭇거뭇' 곰팡이…소주 1병까지 눈탱이 치더라"
-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방 임신"…나비 "친정엄마 옆방에 두고 아기 생겼다"
- 김영철, 7세 연상 박미선에 "나 누나 사랑했다…이혼할래?"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CCTV 영상]
- "딸 키울래" 신생아 5명 돈 주고 산 40대 부부…"사주 별론데?" 다시 버렸다
- 김호중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12시간 유럽 비행서 첫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