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우기·혹서기 대비 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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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철 우기와 혹서기를 대비해 다음 달 7일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도로 확장 및 신설 13곳, 전기공급설비 정비현장 2곳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를 내리고, 중대한 사항은 시공자에 조치를 통보하게 된다.
김종명 시 도시계획과장은 "현장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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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우기와 혹서기를 대비해 다음 달 7일까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도로 확장 및 신설 13곳, 전기공급설비 정비현장 2곳 등이다. 지반침하 및 절·성토 사면 붕괴 위험 요인 확인, 배수시설 확보 여부,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그늘쉼터 제공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를 내리고, 중대한 사항은 시공자에 조치를 통보하게 된다. 착공 전 단계인 5개 현장은 우기 후 착공을 권고할 계획이다.
김종명 시 도시계획과장은 "현장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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