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마을회관 216곳 와이파이 구축…정책알리미 서비스 개시

최영수 2023. 5.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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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지역 내 모든 마을회관(216곳)에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알리미는 마을회관 TV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으로 전환해 TV 방송과 군에서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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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사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 내 모든 마을회관(216곳)에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알리미는 마을회관 TV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으로 전환해 TV 방송과 군에서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날씨, 재난, 기상 상황, 지역 행사, 축제, 농업 정보, 군정 소식을 공유하게 된다.

군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호 군 정보통신팀장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기나 인쇄 매체보다 일상에서 친숙한 TV가 정보 공유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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