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 이정진 처단 위해 뭉친다

황소영 기자 2023. 5.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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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은밀하고 치밀한 작전을 펼친다.


내일(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극 '가면의 여왕' 11회에는 이정진(송제혁)에 대한 복수를 위해 '가면퀸' 4인방이 작당 모의를 한다.

앞서 이정진의 만행을 모두 알게된 오윤아(고유나), 신은정(주유정), 유선(윤해미)은 김선아(도재이)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에 그녀가 숨어 있는 산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들은 지난 과오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용서했다.

한자리에 모인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이정진을 처단하기 위해 작당 모의 하는 모습이 담긴다. 오윤아는 조태관(기도식)을 신은정에게 소개하지 않았으면 이정진과 엮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 선포, 김선아 역시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복수이기에 제 손으로 끝내겠다 결의를 다진다. 그런가 하면 김선아는 우리 손에 더러운 피를 직접 묻혀서는 안 된다고 우려, 그 순간 오윤아는 고심 끝에 살인범이 되지 않고 이정진을 처단할 방법을 떠올린다.

또 다른 스틸 속 네 사람은 '블랙퀸'으로 변신한다. 이들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분노 서린 눈빛으로 누군가를 뚫어질 듯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가면퀸 4인방의 복수 공조가 포문을 연다. 이들이 10년 전 브라이덜 샤워 파티와는 대조되는 블랙퀸으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위기를 교묘히 피해왔던 이정진이 4인방의 복수 질주를 막아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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