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학생들, 지역 초중생 학습지도 등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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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학생들이 학교 인근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할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과학고 학생이 주말에 초·중학생을 1대 1로 만나 수학·영어·과학 과목 학습을 지도하고 학교생활 등을 상담해주는 것이다.
또 가덕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중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상담도 하고 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2019년부터 5년째 이런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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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학교 인근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할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등 16명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과학고 학생이 주말에 초·중학생을 1대 1로 만나 수학·영어·과학 과목 학습을 지도하고 학교생활 등을 상담해주는 것이다.
또 가덕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중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상담도 하고 있다.
오는 7월에 지역의 학생들이 충북과학고의 첨단 과학 실험 기자재를 경험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2019년부터 5년째 이런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동하 교장은 28일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학교가 지역 사회 구성원의 역할도 잘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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