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뷰티 박람회 간 휴엠앤씨…“코스메틱 사업 본격 강화”

황재희 기자 2023. 5.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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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헬스케어기업 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 강화에 나선다.

휴엠앤씨는 최근 일본 도쿄·요코하마에서 각각 열린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도쿄'와 '사이트 재팬'에 참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관과 고객사 미팅을 통해 K-뷰티의 강화된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 고객사와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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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향 파악나서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헬스케어기업 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 강화에 나선다.

휴엠앤씨는 최근 일본 도쿄·요코하마에서 각각 열린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도쿄’와 ‘사이트 재팬’에 참관했다고 28일 밝혔다.

뷰티월드 도쿄는 25년 역사를 가진 미용 및 화장품 관련 박람회로. 전 세계 코스메틱 제품 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 동향을 알리는 자리이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확장돼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사이트 재팬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코스메틱 박람회로 코스메틱 산업의 최신 원료·기술·서비스 등 전시를 통해 산업 동향을 교류하는 자리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뷰티 산업 동향 파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K-뷰티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휴엠앤씨는 박람회 참관 이후 일본 최대 고객사인 로지로사를 비롯해 케이즈, 니혼시키자이, 세잔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관과 고객사 미팅을 통해 K-뷰티의 강화된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 고객사와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자사 주력 용기인 파우더 용기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 참가한 복수 업체를 통해 자사 용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참관을 바탕으로 코스메틱 사업 도약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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