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칸 홀린 드레스 가격 ‘측정불가’…소품만 4000만원

하지원 2023. 5.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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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와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더 아이돌'은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을 맡은 제니의 첫 연기 도전작이다.

에프터 파티에서 제니는 레드카펫과는 반전되는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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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와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더 아이돌'은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을 맡은 제니의 첫 연기 도전작이다.

제니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제품들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니는 블랙 앤 화이트 톤 오프숄더 형태 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다. 특히 어깨를 감싸는 망사를 내려 제니만의 직각 어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본 모양 헤어밴드는 그의 귀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에프터 파티에서 제니는 레드카펫과는 반전되는 매력을 선사했다. 제니는 크롭탑과 허벅지까지 트여있는 슬릿 스커트를 매칭,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IHQ 유튜브 채널 '바바요'의 웹 콘텐츠 '투머치토커'에 따르면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 가격은 '측정 불가'로 밝혀졌다. 이외에 C사 헤어밴드는 117만 원, 구두는 100만 원대, 반지 등 쥬얼리 합이 약 36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제니는 '아이돌'에서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릴리 로즈 뎁 분)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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