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 내내 비소식...수도권 최대 80㎜ 호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일부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는 지역도 있어 안전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제주 26도 등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산지·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서는 30~80㎜가량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충청권·경북 서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전북에서는 100㎜ 이상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도·울릉도·독도는 20~6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1.0~2.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