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한소희 보란듯 송혜교 볼에 '뽀뽀'…"도장 찍었으니 진짜 내꺼"
2023. 5. 28. 08: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배우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27일 옥주현은 "내꺼.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꺼.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중인 옥주현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절친 송혜교를 끌어안고 애정을 과시하다 이내 볼에 입술 도장을 찍으며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송혜교는 옥주현의 이마를 손으로 톡 치며 장난에 응수했다.
옥주현이 언급한 송혜교 쟁탈전은 앞서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와 같은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 "이제는 내꺼야"라는 글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당 작품에 두 사람의 출연이 불발됐으나 그럼에도 한소희는 "그래도 내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옥주현을 비롯해 이진, 성유리 등 다른 핑클 멤버들과도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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