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모성애, 친정 母도 놀랐다 “애를 셋이나 낳아서”(걸환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유진이 슈퍼맘의 육아 비법을 공개한다.

5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19회는 소유진 삼남매의 최초 해외여행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소유진은 “처음부터 나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삼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을 키우는 슈퍼맘의 육아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소유진은 오직 삼 남매를 위해 오키나와 여행 코스를 짠다. 50개국을 탐방할 만큼 여행 마니아인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는 “(모든 일정이) 애들 위주네”라며 오로지 머릿속에 삼 남매뿐인 소유진의 모성애에 놀라워한다.

하지만 이런 소유진의 마음을 모르는 듯 첫째 백용희는 엄마가 동생 챙기기에 여념이 없자 “엄마 싫어. 나 화났어”라며 동굴 밖으로 나가버린다. 결국 소유진은 백용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화해 제스처를 취한다.

그뿐만 아니라 막내 백세은은 숙소에 도착한 뒤 소유진에게 달려가 “아무도 나랑 안 놀아줘”라며 서러움을 표출한다. 하지만 소유진은 저녁 준비로 바쁜 탓에 막내의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한다. 결국 막내 백세은은 “엄마 나빠”라며 숙소가 떠나갈 듯 폭풍 오열해 소유진을 난감하게 했다는 후문.

이에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조차 “우리 딸이 애를 셋이나 낳아서 힘드네”라며 평화로울 틈이 없는 딸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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