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43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125명↓…최근 1주 평균 635.6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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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23개 시·군에서 국내 감염 542명, 해외 감염 1명 등 5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4만182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 감염) 신규 확진자는 4449명, 하루 평균 635.6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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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23개 시·군에서 국내 감염 542명, 해외 감염 1명 등 5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4만182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68명)보다 125명 줄었고, 1주일 전(576명)과 비교하면 33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포항 100명, 구미 93명, 경산 88명, 경주 57명, 영주 43명, 김천 21명, 문경 21명, 칠곡 19명, 안동 18명, 영천 15명, 영덕 11명, 상주 9명, 성주 9명, 예천 7명, 청도 6명, 의성 5명, 군위 4명, 고령 4명, 봉화 4명, 영양 3명, 울릉 3명, 울진 2명, 청송 1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9곳에서 14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28.6%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 감염) 신규 확진자는 4449명, 하루 평균 635.6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숨진 이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113명을 유지했다.
28일 0시 기준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66.7%, 4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8.3%를 보이고 있다. 이들 전체 코로나19 전담병상의 가동률은 33.3%다.
재택치료자는 3881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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