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갱년기가 왔다, 눈물나게 맛있다" 찐눈물 흘린 맛집…사장님 "꿈만 같아" ('전참시')[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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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맛집 사장님과 서로 마주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의 팬으로서 가게에 와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여기까지 올 줄 몰랐던 사장님의 마음.
이영자는 "사장님이 저를 보는 느낌이랑 제가 짬뽕을 보는 거랑 비슷한 거 같다"라며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는 "갱년기가 왔다. 사람한테는 감동 안받는데 음식 때문에 그렇다. 눈물나게 맛있다"라며 끝까지 사장님의 짬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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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영자가 맛집 사장님과 서로 마주보고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송실장과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날 우거지짬뽕을 먹으러 간 이영자에 매니저는 "이런데에 식당이 있을까 했는데 도착해보니까 나오더라"라며 신기해 했다. 가까스로 마감시간 직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우거지짬뽕 신이 탄생하는 과정에 감탄했다.
전날 푹 끓여뒀던 우거지로 만든 우거지짬뽕. 이영자는 눈을 굴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찬은 단무지 하나. 몇 십 년 동안 육수를 우려 4년 전부터 계속 씨국물로 육수를 내고 있다는 우거지짬뽕에 이영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장님은 명품 우거지를 만드는 꿀팁을 전하면서 "진짜 꿈만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자의 팬으로서 가게에 와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여기까지 올 줄 몰랐던 사장님의 마음.
이영자는 "사장님이 저를 보는 느낌이랑 제가 짬뽕을 보는 거랑 비슷한 거 같다"라며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는 "갱년기가 왔다. 사람한테는 감동 안받는데 음식 때문에 그렇다. 눈물나게 맛있다"라며 끝까지 사장님의 짬뽕을 칭찬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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