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제리, 드미트로프 꺾고 제네바 오픈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5. 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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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제리(27, 칠레, 세계 랭킹 35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 오픈에서 우승했다.

제리는 27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제네바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그리고르 드미트로프(32, 불가리아, 세계 랭킹 33위)를 2-0(7-6<7-1> 6-1)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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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제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니콜라스 제리(27, 칠레, 세계 랭킹 35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 오픈에서 우승했다.

제리는 27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제네바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그리고르 드미트로프(32, 불가리아, 세계 랭킹 33위)를 2-0(7-6<7-1> 6-1)으로 이겼다.

제리는 8강전에서 이번 대회 톱 시드인 카스페르 루드(24, 노르웨이, 세계 랭킹 4위)에게 2-1(3-6 7-6<7-2> 7-5)로 역전승했다. 준결승에서는 알렉산더 츠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27위)에게 1세트 경기 도중 기권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드미트로프를 만난 제리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냈다. 분위기를 가져온 그는 2세트를 손쉽게 잡으며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제리는 통산 세 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칠레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대회에서만 정상에 등극했다.

▲ 아르튀르 피스

이날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리옹오픈 결승전에 나선 아르튀르 피스(19, 프랑스, 세계 랭킹 63위)는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3위)를 2-0(6-3 7-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 테니스의 기대주인 피스는 2021년 프랑스오픈 단식 주니어부에서 준우승했다. 그는 자국에서 열린 리옹오픈에서 생애 첫 ATP 투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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