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장남 최대철, 안재현에 주식 뺏길까봐 멱살 잡아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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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이 안재현의 멱살을 잡으며 격돌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천명(최대철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분노했다.

공천명은 바로 조모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상황을 전했고 은금실은 "회사 주식 내놓지 마라. 나는 내 새끼들 것 절대 못 뺏긴다"며 며느리가 데리고 들어온 공태경의 아이에게 회사 주식이 증여된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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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이 안재현의 멱살을 잡으며 격돌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천명(최대철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분노했다.

공찬식(선우재덕 분)은 딸 공지명(최자혜 분)과 며느리 오연두(백진희 분)가 임신하자 회사지분을 선물하려 했다. 그 사실을 미리 알게 된 장남 공천명이 “장남인 저에게도 인색한 주식을 핏덩이들에게 나눠주신 다고요?”라고 분노했다.

공천명은 바로 조모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상황을 전했고 은금실은 “회사 주식 내놓지 마라. 나는 내 새끼들 것 절대 못 뺏긴다”며 며느리가 데리고 들어온 공태경의 아이에게 회사 주식이 증여된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했다. 공찬식은 “한 가족이 된다는 의미”라고 말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급기야 은금실은 공태경에게 “너 아비 찾아가 주식 달라고 했냐?”며 오연두를 가리켜 “저것이 원흉이다. 미혼모로 살 뻔한 걸 내가 걷어줬더니. 배은망덕하게”라고 독설했다. 공태경은 “미혼모가 어때서요? 제발 저한테만 하세요. 할머니가 이 사람을 거둬요? 할머니가 망칠 뻔한 날 거둔 게 이 사람이다. 이 사람 덕에 제가 지금까지 이 집에서 버텼다”고 분노했다.

공태경은 “이 사람에게 나쁜 말 한 마디라도 보태시면 저 가만히 안 있는다. 저 지분 받겠다. 몽땅 다 달라. 아니, 아예 회사 경영권을 달라”고 폭발했고 이에 공천명이 공태경의 멱살을 잡으며 격돌했다. 이후 공천명은 아내 염수정(윤주희 분)과 임신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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