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협박에 결혼→전 남편 2명 생활비 주고 있다 ‘충격 고백’(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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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연이가 두 명의 전 남편의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나는 이혼한 두 남편의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며 "솔직히 저는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자만 여자한테 생활비 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해 시선을 끌었다.
우연이는 "가수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공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아 경제 활동이 어렵다"며 20년 넘는 시간 동안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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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우연이가 두 명의 전 남편의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고 밝혔다.
5월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우연이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우연이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 마음을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나는 이혼한 두 남편의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며 "솔직히 저는 이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자만 여자한테 생활비 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해 시선을 끌었다.
첫 번째 전 남편과는 23살 차이가 났다. 야간 업소에서 일하고 가수가 되지 못했던 그는 잘 나가던 편곡가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나이 차로 인해 헤어질 결심을 했지만 바닷가로 데려가 "나랑 안 살면 죽자"고 협박하는 바람에 살게 됐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너무 좋지 않았고 그는 아들을 친정으로 보낸 후에야 이별을 결심할 수 있었다. 우연이는 "가수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공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아 경제 활동이 어렵다"며 20년 넘는 시간 동안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전 남편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다.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말에 우연이는 뒷바라지를 통해 그를 교수로 만들었다. 우연이는 "누가 이혼을 하고 싶어서 하겠어요. 성격 차이, 경제적인 문제로 또다시 이혼하게 됐다"라며 5년 째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했다.
우연이는 "엄마 같은 마음으로 그러는 거 같아요"라고 하면서도 "사실은 그만하고 싶어요. 이제 저도 제 인생을 편안하게 살아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다만 세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없다. 다만 안 생긴다는 보장이 없다. 저는 또 제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면 사랑할 거다"라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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