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소주연 사랑싸움 발발, 짝사랑 이신영 화색 ‘김사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28.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와 소주연의 사랑 싸움이 발발했다.

5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0회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이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이런 윤아름과 박은탁의 사랑 싸움을 옆에서 듣던 장동화(이신영 분)는 화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민재와 소주연의 사랑 싸움이 발발했다.

5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0회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이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이날 윤아름은 붕괴된 건물에 매몰됐다가 탈출 후 병원으로 복귀해선 내내 연락 한 번 없던 박은탁을 마주하곤 "어떻게 문자 하나 안 해주냐"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박은탁이 "무사하다는 얘기 병원 식구들에게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윤아름은 "역시 난 그 정도였구나. 은탁 쌤한테 나는 그냥 병원 식구들 딱 그 정도였던 것"이라며 더욱 마음이 상했다.

윤아름은 "그래도 그 말을 들으니 좀 이해가 된다. 어쩜 나한테 이렇게 문자 하나 전화 한 통 없을까. 무사하다는 말 한마디 못 해줄 만큼 힘든가 아픈가 바쁜가. 또 나 혼자 그런 것"이라며 "은탁 쌤 머릿속에 나는 몇 프로나 들어 있냐"고 질문하더니 이내 "왜 맨날 나만 보고 싶어 하고 나만 걱정하고 나만 기다리냐. 왜 맨날 속상하냐. 내가 더 좋아해서 그래서 나한테 이러냐. 내가 덜 좋아하면 그럼 나한테 더 잘 해줄 거냐"고 감정을 폭발시켰다.

박은탁은 "미안하다. 이렇게까지 화난 줄 몰랐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윤아름은 "나는 뭐 맨날 화도 못 내고 웃고만 사는 줄 알았냐. 나도 화낼 줄 안다. 열받을 줄 알고 열폭할 줄도 안다"면서 서우진(안효섭 분), 김사부(한석규 분), 환자 수술로 정신이 없었다는 박은탁에게 "이것 보라. 거기에 난 하나도 없다"고 토로했다.

"나도 이번엔 쉽게 안 풀릴 것. 당분간 화나있을 예정이니까 그렇게 알라"는 말과 함께 뒤돌아선 윤아름은 이후 엄현정(정지안 분)에게 다급하게 끊었던 사탕을 요청했다. 그러곤 "지금부터 나도 쿨해지려 한다. 관계라는 게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지금부터 이제 은탁 쌤이랑 거리유지 좀 해볼까 싶다. 더 이상 이 상태로 안 되겠다"고 밝혔다.

이런 윤아름과 박은탁의 사랑 싸움을 옆에서 듣던 장동화(이신영 분)는 화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