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놀뭐’ 제작진 선물 무시? “죽을 죄 졌다” 무릎꿇고 사과[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28. 0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미주가 '놀뭐' 제작진들을 향해 무릎 꿇고 사과를 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7회에서는 멤버 이미주의 솔로 데뷔가 화제에 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이미주의 첫 솔로 데뷔를 언급하며 축하했다.

'놀뭐' 제작진이 앞서 첫 솔로 데뷔를 하는 이미주에게 축하의 의미로 떡 100개를 보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미주가 '놀뭐' 제작진들을 향해 무릎 꿇고 사과를 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7회에서는 멤버 이미주의 솔로 데뷔가 화제에 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이미주의 첫 솔로 데뷔를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미주는 감사하며 "무대를 멤버들이랑 하다 혼자 하니 외롭더라. 대기실 쓸 때도 되게 조용하고 그래서. 근데 나 혼자 잡아먹으니까 그건 좋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런 이미주를 향해 유재석은 "근데 제작진 측에서 선물을 보냈는데 우리 거만 업로드를 안 했다고 하더라"면서 해명을 요구했다. '놀뭐' 제작진이 앞서 첫 솔로 데뷔를 하는 이미주에게 축하의 의미로 떡 100개를 보냈다고. 이에 멤버들까지 "이거는 아닌 것 같다", "네가 돌아올 곳이 여기인데"라며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이미주는 진짜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이경은 영문을 몰라하는 이미주에 "중간에 누가 슈킹했어?"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너무 정신 없었나 왔다는 걸 못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카메라 앞 쪽으로 나온 이미주는 무릎까지 꿇고 자발적으로 대역죄인 분위기를 형성, "제가 진짜 죽을 죄를 졌고 진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이어 이미주가 사죄의 무릎 댄스까지 선보이자 멤버들은 "야 무릎 나간다"면서 이미주를 걱정하고 만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