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목과 맞바꾸더라도” 한석규, 손 회복 불능 암시? ‘김사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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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의 손목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갔다.

5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0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손목 관통상을 입은 서우진(안효섭 분)의 수술을 직접 집도했다.

다행히 곧 이를 극복하고 김사부가 수술을 끝까지 마무리하긴 했지만, 시즌3 내내 김사부의 손목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가고있음이 암시된 만큼 김사부의 손목 상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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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석규의 손목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갔다.

5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0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손목 관통상을 입은 서우진(안효섭 분)의 수술을 직접 집도했다.

이날 김사부는 서우진의 수술을 앞두고 고열 증세를 보였다. 이에 배문정(산동욱 분)은 "이 정도로 열이 올라가면 주의 수준이다. MS(다발성 경화증)는 스트레스와 고열이 쥐약인 거 아시지 않냐. 무리하시다가 작년에도 고열로 쓰러지신 적도 있고, 그런 게 반복될수록 사부님에게 데미지가 쌓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김사부는 수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사부는 "서우진이 손을 다쳤다. 이런 상황에 내가 입을 데미지까지 걱정할 정신도 여지도 없다. 이번 수술 무조건 내가 한다. 내 손목하고 맞바꾸는 한이 있어도 내가 그녀석 꼭 고쳐놓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후 김사부는 수술 중 극심한 손목 경련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곧 이를 극복하고 김사부가 수술을 끝까지 마무리하긴 했지만, 시즌3 내내 김사부의 손목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가고있음이 암시된 만큼 김사부의 손목 상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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