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김동현, 승부욕 대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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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런닝맨'에 'UFC 최초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김동현은 28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하는 '런닝맨'의 '너는 나의 봉이다' 레이스에서 양세찬과 함께 팀장으로 전격 승진하며 본격적인 '지덕체' 자질 테스트를 거친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1월 '런닝맨'의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에서 '김봉'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김동현과 양세찬의 지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상식 퀴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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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SBS TV '런닝맨'에 'UFC 최초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김동현은 28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하는 '런닝맨'의 '너는 나의 봉이다' 레이스에서 양세찬과 함께 팀장으로 전격 승진하며 본격적인 '지덕체' 자질 테스트를 거친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1월 '런닝맨'의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에서 '김봉'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김동현과 양세찬의 지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상식 퀴즈가 진행됐다. '우리말 겨루기' 우승 경력을 보유한 김동현은 "승부욕이 세서 마음먹은 건 어떻게든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고수했다. "모르면 힌트 줄게"라며 양세찬을 도발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도 "(동현이 형이랑) 퀴즈 한다고 해서 비웃었다"라며 '런닝맨' 속 퀴즈 경력을 자랑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건 막상막하다", "이건 세찬이가 맞출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예상케 했다.
뿐만 아니라 체력을 요구하는 '짐(GYM)벼락 게임'을 진행했는데 담벼락 세트 뒤 각종 운동기구가 세팅돼 있는 걸 본 김동현은 "매미라서 매달리는 게 취미다"라며 ‘매미킴’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하지만 의외의 운동 복병으로 전락했고 반면 양세찬은 반전 근력과 센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밖에 '김형사' 김종국과 '봉탐정' 김동현이 2인 2색 추리법으로 멤버들을 제압하기도 했다. 황금알과 꽝알을 나눠 가져야 하는 의리 게임에서 멤버들은 "공평하게 나눠 가지면 돼"라며 서로의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순서가 중요한 만큼 앞 순서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런데 게임이 진행될수록 갈등이 고조되자 김종국과 김동현이 각각 형사과 탐정으로 나섰다. 김동현은 "제가 추리를 엄청 잘해요"라며 날카로운 추리로 타임라인을 정렬하는 '봉탐정'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뛰어난 언변으로 설득에 나서 멤버들은 "동현이가 진실성이 있다", "동현이 오빠 멋진 리더다"라며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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