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격 그 자체’ 밀워키, 새 감독으로 애드리안 그리핀 선임

김호중 2023. 5. 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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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새 수장을 구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애드리안 그리핀 토론토 랩터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신임 감독 그리핀은 1974년생으로, 현재 토론토 랩터스 수석 코치를 맡고 있다.

  그가 최종 면접에서 겨룬 자들은 닉 널스 전 토론토 감독,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수석 코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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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밀워키 벅스가 새 수장을 구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애드리안 그리핀 토론토 랩터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밀워키는 지난 5월, 2021 NBA 파이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경질했다. 2023 플레이오프서 1번 시드를 배정받고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게 업셋을 당한 것이 그 이유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팀이다. 차기 사령탑에 초점이 쏠린 이유.

밀워키는 감독 경험이 전무한 코치를 선임했다. 신임 감독 그리핀은 1974년생으로, 현재 토론토 랩터스 수석 코치를 맡고 있다. 200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지냈다. 

 

그가 최종 면접에서 겨룬 자들은 닉 널스 전 토론토 감독,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수석 코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인물 모두 NBA 감독 경험이 있다. 특히 널스 감독은 그가 코치로서 보좌했던 인물이다. 이들을 제치고 그리핀이 감독으로 낙점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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