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故서세원 프로포폴 주사한 간호사? 능숙한 10년차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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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했다고 말한 간호사에게 의문이 실렸다.
병원에 면접을 보러 왔던 간호사가 운전기사의 지시대로 서세원이 평소 맞는 수면제인 줄로만 알고 프로포폴100ml를 주사했다는 것.
간호사는 염화나트륨 수액, 비타민 앰플 2개, 프로포폴 100ml을 주사했다고 말했다.
함께 일했던 의사는 간호사가 능숙했고 병원에서 먼 곳에 남편이 새 집을 사며 이사해 일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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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했다고 말한 간호사에게 의문이 실렸다.
5월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회장님의 수상한 병원-서세원 사망 사건의 진실을 다뤘다.
서세원 사망 사건은 당뇨 합병증에 의한 심정지로 알려졌지만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그 중 하나는 서세원이 죽기 전에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것. 병원에 면접을 보러 왔던 간호사가 운전기사의 지시대로 서세원이 평소 맞는 수면제인 줄로만 알고 프로포폴100ml를 주사했다는 것.
간호사는 염화나트륨 수액, 비타민 앰플 2개, 프로포폴 100ml을 주사했다고 말했다. 100ml는 치사량이 넘는 많은 양. 때문에 누군가의 사주로 살해된 게 아니냐는 타살 의혹도 제기됐다. 간호사는 그대로 경찰에 증언했다고도 말했다.
그런데 간호사의 정체에도 의문이 더해졌다. 간호사가 프로포폴 치사량을 모를 정도의 신입 간호사가 아니라 경력 10년차 간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함께 일했던 의사는 간호사가 능숙했고 병원에서 먼 곳에 남편이 새 집을 사며 이사해 일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통역사와 함께 프놈펜에서 1시간 이상 떨어진 외곽지역까지 찾아갔지만 간호사의 남편이 질문도 하지 않았는데 문 밖으로 밀어내며 대화를 막았다. 간호사의 남편은 “이미 사건은 끝났으니 문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뭔가 조사하려고 하지 마라”고 했다.
겁먹은 현지 통역사도 “너무 위험하다”며 제작진을 말렸다. 운전기사도 “거의 무정부 상태처럼 시끄러운 곳이다. 위험한 사람들이 있어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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