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첫 끼니만 수십 번째’ “내 인생 영화 같아”‘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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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아침식사를 두 번씩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영자는 시장에 들러 장을 본 후 "두부만 사가자"라며 두부가게를 찾아갔다.
가게를 찾아간 이영자는 "세 모만 달라"라고 했다가 바로 두부정식을 주문했다.
이영자는 송성호 실장에게 "내 인생 영화 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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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아침식사를 두 번씩 하는 기염을 토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권율과 ‘꽈추형’ 홍성우가 등장했다.
이영자는 송성호 실장의 가수 데뷔를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그는 “고음의 신을 만나러 가자”라며 송성호 실장과 함께 경북 군위로 출발했다.
상주를 지나면서 이영자는 “이 근처 우거지짬뽕 하는 데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여러 가지 메뉴를 얘기하자 송성호 실장은 우거지짬뽕을 택했다.
두 사람은 우거지짬뽕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이영자를 보면서 전현무는 “뭣 때문에 여기 왔는지 잊은 얼굴”이라고 한마디 했다.
이영자는 시장에 들러 장을 본 후 “두부만 사가자”라며 두부가게를 찾아갔다. 가게를 찾아간 이영자는 “세 모만 달라”라고 했다가 바로 두부정식을 주문했다.
“내가 또 언제 여기 오겠냐”라며 정식을 주문한 이영자는 음식이 나오자 신나게 먹기 시작했다. “첫 끼니라 그런지 허겁지겁 먹게 되네”라는 이영자 말에 패널들은 기막히다는 표정이 됐다.
이영자는 송성호 실장에게 “내 인생 영화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첫 키스만 50번째’란 영화가 있다.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증이라서 매일 남주인공과 사랑에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내가 그래”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어제 뭐 먹었는지 기억 안 난다”라며 이영자는 아까 먹은 우거지짬뽕은 잊은 것처럼 싹싹 음식을 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송성호 실장과 홍성우&조아영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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