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식당 사장님과 눈물.."방문 꿈만 같아" [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5. 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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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눈물을 보였다.

이영자가 식사를 하는 중 우거지 짬뽕 사장은 계속해서 이영자를 쳐다봤다.

이어 "이영자 씨가 와줬으면 했는데 진짜 와서 감동받았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저도 꿈만 같다. 사장님이 저를 보는 느낌이랑 제가 짬뽕을 보는 느낌과 같다. 저도 눈물이 난다. 저도 갱년기가 와서 사람한테는 감동 안 받는데 음식에게는 받는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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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인 꽈추형(홍성우)과 배우 권율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자신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경북 군위로 고음의 신을 만나러 떠났다. 이영자는 점심 식사를 위해 송 실장을 데리고 우거지 짬뽕 집으로 데려갔다. 이영자는 "4년 전부터 계속 끓여 내는 국물로 만든 씨국물이다"라며 해당 맛집의 비법을 언급했다. 맛을 본 송 실장은 "국물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 기가 막히다"라며 깊은 맛에 감탄했다.

이영자가 식사를 하는 중 우거지 짬뽕 사장은 계속해서 이영자를 쳐다봤다. 그러면서 "진짜 꿈만 같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영자 씨가 와줬으면 했는데 진짜 와서 감동받았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저도 꿈만 같다. 사장님이 저를 보는 느낌이랑 제가 짬뽕을 보는 느낌과 같다. 저도 눈물이 난다. 저도 갱년기가 와서 사람한테는 감동 안 받는데 음식에게는 받는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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