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 개막
손봉석 기자 2023. 5. 28. 00:09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광장에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 2023’이 개막을했다.
28일까지 3일동안 이어질 서재패는 동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봄시즌 재즈페스티벌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후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청중과 만났고, 올해에는 4개 무대로 규모를 확장해 펜더믹 이전의 의 규모를 회복했다.
공연 첫날은 미카, 마마스건, 미나 오카베, 타이 베르데스 등 해외 아티스트 내한 무대부터 이진아, 폴킴, 크러쉬, 악뮤 등 국내 아티스트들 공연이 이어졌다.
페스티벌은 야외 메인무대 ‘메이 포레스트’와 88호수 수변무대 ‘스프링 가든’, 실내 공연장 ‘핑크 애비뉴’(SK핸드볼경기장)와 ‘스파클링 돔’(올림픽체조경기장) 등 4개 스테이지를 오가며 재즈를 바탕으로 힙합, 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보사노바 제왕’으로 불리는 브라질 출신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 공연아 이어지며 태양, 에픽하이, 이승윤 등 국내 음익인 공연도 마련된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가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래퍼 빈지노, 가수 샘킴, 정승환 등이 공연을 펼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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