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서 첫 멀티골 폭발 ‘6,7호’ 2경기 연속 득점

김재민 2023. 5.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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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2경기 연속 득점을 멀티골로 터트렸다.

후반 5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7분 시즌 6호골, 후반 45분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지난 25일 열린 하이버니언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트린 오현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리그 16경기(선발 3회) 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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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현규가 2경기 연속 득점을 멀티골로 터트렸다.

셀틱은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에버딘과의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최종 라운드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교체 출전한 오현규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5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7분 시즌 6호골, 후반 45분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오현규는 후반 37분 골문 앞에서 펄쩍 뛰어올라 왼쪽 측면에서 넘어간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45분 오현규는 동료의 프리킥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골문으로 쇄도해 이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터트렸다.

지난 25일 열린 하이버니언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트린 오현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셀틱 입단 후 첫 멀티골이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리그 16경기(선발 3회) 6골을 기록했다. 적응기인 첫 시즌 후반기를 준수한 기록으로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한 셀틱은 시즌 최종전인 이날 경기 종료 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오현규도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사진=오현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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