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멀티골' 셀틱, 최종전에서 애버딘 5 대 0 대파

하성룡 기자 2023. 5. 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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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가 멀티 골로 팀의 리그 최종전 대승과 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오현규는 이날 일본인 선수 후루하시 교고가 부상을 당하자 후반 5분 교체 투입돼 4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멀티 골을 폭발했습니다.

오현규의 멀티 골이자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이 됐습니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6골, FA컵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어 공식전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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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가 멀티 골로 팀의 리그 최종전 대승과 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에서 애버딘을 5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현규는 이날 일본인 선수 후루하시 교고가 부상을 당하자 후반 5분 교체 투입돼 4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멀티 골을 폭발했습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이 빛을 발했습니다.

후반 37분 조타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문전으로 쇄도한 오현규는 정확히 낙하지점을 포착해 헤딩했고 이 공이 골대를 가르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이 됐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에는 조타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문전으로 뛰어들어 오른발 발리슛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오현규의 멀티 골이자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이 됐습니다.

지난 1월 K리그1 수원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6골, FA컵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어 공식전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컵 1경기에서는 득점 기록이 없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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