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얼짱' 유보화와 찍은 과거사진에 당황 "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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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박진주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핸드폰에 담아둔 과거 사진을 깜짝 공개해 박진주를 당황케 했다.
박진주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더니 벌떡 일어나 인상을 찌푸리며 소리를 질렀다.
박진주는 과거 사진에 대해 자세히 묻자 "모른다. 나 아니다"라고 부정하더니 이내 "고등학교 때 찍은 우정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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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핸드폰에 담아둔 과거 사진을 깜짝 공개해 박진주를 당황케 했다.
박진주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더니 벌떡 일어나 인상을 찌푸리며 소리를 질렀다. 해당 사진을 본 신봉선은 “나 이거 봤어”라고 말했다. 하하는 “혹성탈출 아니냐”고 했고, 정준하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아니냐”고 반응했다.
신봉선은 박진주가 화분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하자 “진주야, 귀여워”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이내 그는 박진주와 함께 사진을 찍은 ‘얼짱’ 출신 유보화를 언급하며 “저 친구 얼짱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얼짱’을 네가 만들어줬네”라고 말하며 박진주를 놀렸다. 이에 박진주는 하하를 보며 “악”하고 소리를 지른 뒤 “나도 ‘얼짱’이야”라고 외쳤다.
박진주는 과거 사진에 대해 자세히 묻자 “모른다. 나 아니다”라고 부정하더니 이내 “고등학교 때 찍은 우정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미주는 “언니인데 언니가 아닌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때 갑자기 정준하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면서 박진주 과거 사진 토크는 애매하게 마무리됐다.
정준하는 “우리 아내한테 온 전화다. 김치냉장고 수리 맡기려고...”라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신봉선은 “김치냉장고 수리까지 우리가 알아야 하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가정적인 면을 어필하려고 알람을 맞춰놓은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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