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윙백 실패? 당당히 베스트11'... 감독 실수 지운 이강인, 36R 최고 레프트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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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승리를 이끈 이강인(22·마요르카)이 이주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아닌 왼쪽 윙백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26일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홈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대해 아기레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의 윙백 기용은 실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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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아닌 왼쪽 윙백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26일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홈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팀 내 풀백 자원들의 부상으로 인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변칙적 전술 때문이었다. 윙백이지만 팀 내 프리킥을 도맡아 차는 등 공격에 적극 가담했다. 전반 43분에는 방향 전환 개인기 이은 폭발적인 측면 돌파를 팬들의 함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왼쪽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배치했다. 이에 대해 아기레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의 윙백 기용은 실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강인이 제 자리를 찾자 마요르카의 공격도 활기를 띠었다.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부지런히 오갔고 특유의 민첩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줬다.
한편 이번 라리가 이주의 팀의 공격수에는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니콜라스 잭슨(비야레알)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테테 모렌테(엘체), 프랭키 더용(바르셀로나),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라르 모레노(비야레알)로 구성됐다. 수비진은 이강인을 포함해 호세 코페테(마요르카), 오마르 알데레테(헤타페), 아트루트 비달(에스파뇰)이 섰다. 골키퍼는 페페 레이나(비야레알)였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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