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젤렌스키, 더 많은 무기 지원받으려고 반이란 선전"

나세웅 salto@mbc.co.kr 2023. 5.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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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에 대한 이란의 드론 지원을 비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란이 러시아에 전쟁용 드론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서방 국가들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한 반이란 선전을 하는 것"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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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란이 러시아에 대한 이란의 드론 지원을 비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내고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근거 없는 주장이며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란이 러시아에 전쟁용 드론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서방 국가들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한 반이란 선전을 하는 것"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미국은 작년 8월 이후 이란이 러시아에 샤헤드 기종 드론 4백기 이상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란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 드론을 러시아에 수출한 적이 있을 뿐 전쟁에 쓰일 무기를 지원한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804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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