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에릭, 롯데-키움전 시구로 생애 첫 시구자 도전
하경헌 기자 2023. 5. 27. 22:13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에릭이 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자로 출격했다.
더보이즈의 에릭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에릭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면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기운을 전달했다. 에릭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현장에 불어넣었다.
에릭은 학창 시절 야구선수로 활약했을 만큼 야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시구에 앞서 에릭은 “어린시절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었다. 응원하는 팀의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에릭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을 마쳤으며,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투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행보와 함께 더보이즈는 다음 달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딜리셔스(Delicious)’를 발표하고 열도 공략에 나선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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