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가 바라본 ‘인디애나의 미래’ 매서린, “웨이드를 닮았다”

박종호 2023. 5. 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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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가 인디애나에서 뛰고 있는 루키 매서린에 대해 말했다.

 베니틱트 매서린(198cm, G)는 2022~2023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매서린은 데뷔 시즌부터 핵심 식스맨 역할을 도맡았다.

조지는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P'에서 "나는 매서린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그는 정말로 터프하다. 미드-레인지 득점도 가능하고 운동 능력도 좋고 힘도 좋다. 그러면서 민첩하고 돌파에도 능하다. 그를 보고 있으면 드웨인 웨이드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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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가 인디애나에서 뛰고 있는 루키 매서린에 대해 말했다. 

베니틱트 매서린(198cm, G)는 2022~2023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르브론이 나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엄청난 포부도 선보였다.

그렇게 NBA에 데뷔한 메서린은 날카로운 득점력을 자랑하며 리그에 정착했다. NBA 서머리그서부터 기복 없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평균 19.3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매서린의 활약은 정규시즌에도 계속됐다.

매서린은 이번 시즌 78경기 출전해 평균 28.5분을 뛰며 16.7점 4.1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매서린은 데뷔 시즌부터 핵심 식스맨 역할을 도맡았다. 그가 올린 평균 득점은 팀에서 4번째로 높았다.

특히 데뷔에서 19점을 기록했고 이후 두 경기에서 평균 26.5점을 기록하며 신인왕 레이스에 참가했다. 그리고 10~11월의 신인으로도 뽑혔다. 비록 중간중간 기복 있는 모습도 선보였지만, 올 루키 퍼스트 팀에 뽑힐 정도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매서린이다.

이러한 매서린의 활약에 LA 클리퍼스에서 뛰고 있는 폴 조지(203cm, F)가 입을 열었다. 조지는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 P’에서 “나는 매서린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그는 정말로 터프하다. 미드-레인지 득점도 가능하고 운동 능력도 좋고 힘도 좋다. 그러면서 민첩하고 돌파에도 능하다. 그를 보고 있으면 드웨인 웨이드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드웨인 웨이드는 13번의 올스타 선정, 8번의 NBA 팀 선정, 3번의 NBA 우승, 1번의 파이널 MVP 등의 업적을 남긴 NBA 레전드 선수다.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강한 힘을 앞세운 돌파다.

매서린이 웨이드의 업적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하지만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 이러한 선수와 비교되는 것 자체로도 엄청난 영광이다. 과연 매서린이 웨이드처럼 위대한 선수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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