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생산비 15% 증가…한우번식우 순손실 40만 원
이용순 2023. 5. 27. 22:01
[KBS 대전]한우 생산비 증가 속에 번식우 1마리 사육에 40만 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송아지 한 마리 생산비는 43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습니다.
이는 배합사료 가격 폭등에 따른 것으로,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맞물려 번식우 한 마리를 사육하는 데 40만 9천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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