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샛 4호기 신호 확인…도요샛 3호기, 큐브위성 교신 시도

[KBS 대전]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사출된 도요샛 위성 4기 가운데 통신이 되지 않았던 도요샛 4호기의 신호가 확인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어제 오후 6시 30분 대전 지상국에서 도요샛 4호기 라온의 신호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요샛 1 ,2, 4호기와의 교신이 이뤄졌고, 사출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3호기는 계속 교신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도요샛은 대전 지상국에서 하루 2~3회, 해외 지상국에서 3회 정도 교신이 가능합니다.

이와함께 교신이 이뤄지지 않았던 민간 큐브위성 져스텍의 'JAC'도 위성 신호 수신과 교신 시도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