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판’ 허경환, 한예리와 닭볶음탕+김부각 제조 맹활약
하경헌 기자 2023. 5. 27. 21:55
개그맨 허경환이 미국 중학교 ‘당일 급식’에 도전했다.
허경환은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해 미국 초등학교 급식에 이어 중학교의 ‘당일 급식 미션’으로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미국 초등학교의 급식에 참여한 허경환은 한예리와 함께 디저트로 경단을 준비해 배식을 도우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디저트 메뉴까지 배식을 마친 허경환은 고득점을 준 학생들에게 감동하는 모습으로 뿌듯함을 안겼다.
이후 허경환은 미국 중학교에서 당일 급식을 해야 하는 과제에 부딪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모두가 급식 메뉴로 닭백숙이 적절할지를 걱정하자, 허경환은 “저는 닭볶음탕을 추천합니다”라고 먼저 이야기하는가 하면, 직접 학생들의 입맛도 조사하며 활약했다.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유명해진 불닭 볶음면으로 닭볶음탕의 인기가 올랐고, 허경환은 한예리와 김부각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허경환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김부각을 만들면서 속도를 내는 동시에, 김이 찢어져 한예리가 속상해하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라고 다독이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허경환은 ‘한국인의 식판’을 비롯해 여러 예능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식] ‘남주의 첫날밤’ 병산서원에 못질···KBS “복구 논의 중”
- [공식] ‘오징어게임2’ 개별수익 1.5조?···넷플릭스, 강력부인
- 정우성, 신년인사도 빠졌다···‘음주운전’ 배성우도 했는데
- JK김동욱 “어떤 이유든 슬픔 강요 옳지 않아”···추모글 요구 반박
- [스경연예연구소] 2025 영화계, 봉·박 오지만 작품수↓
-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3개월 휴식 마치고 2일 방송부터 복귀
- 장성규, ‘KBS 연기대상’ 진행 후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위해 1000만원 기부
- [종합] ‘스타강사’ 김미경 “통장 잔고 0원…혈압 189로 쓰러져” (4인용)
- 안세하, 학폭 의혹 3개월 만 SNS 글…제주항공 참사 추모
- [스경X이슈] 전재준, 아니 박성훈…‘오겜’ 19금 사진으로 망신살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