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의 진가’ 농심 레드포스, PMPS 시즌 2 첫날 선두 질주

김지윤 2023. 5. 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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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의 진가'를 보여준 농심레드포스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매치 4 치킨과 함께 첫날부터 선두에 올랐다.

농심 레드포스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 2023' 시즌2 1주 차 첫날에서 68점 43킬로 1위에 자리했다.

2023 'PMPS 2023' 1주 차 첫날 중간 결과는 1위 농심 레드포스가 68점, 43킬로 1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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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매운맛의 진가’를 보여준 농심레드포스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매치 4 치킨과 함께 첫날부터 선두에 올랐다. 중위권에서 단숨에 1위에 안착한 농심 레드포스가 4주 동안 펼칠 대회에서 흐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 2023’ 시즌2 1주 차 첫날에서 68점 43킬로 1위에 자리했다.

이날 초반에는 덕산e스포츠(46점)와 디플러스 기아(26점)가 1위 쟁탈전을 펼쳤다. 치킨 경쟁을 이어갔고, 매치 3까지 덕산이 우위에 점했다.

매치4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자기장은 ‘밀타’ 중심으로 튀었다. 농심 레드포스는 초반부터 교전에 집중했다. 2층 민가에서 성남과 전투를 벌여 킬과 자리를 얻었고, 다가오는 팀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점수를 대량으로 확보했다.

이후 자기장 안쪽으로 들어오는 덕산까지 끊어내면서 농심 레드포스의 기세를 이어갔다. 농심 레드포스는 톱4에 TNL 이스포츠, 투제트, 베가 이스포츠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세 팀의 전투를 지켜보던 농심 레드포스는 투제트를 견제하면서 여러 팀의 결과를 지켜봤다. 각 팀의 오랜 눈치싸움 끝에 투제트는 양각에 걸리며 탈락했고, 농심 레드포스는 연막탄을 활용해 베가 이스포츠를 잡고 20킬 치킨을 챙겨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어 농심 레드포스는 매치 6까지 치킨을 뜯거나 점수를 대거 얻지 못했지만 벌린 점수 차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덕산이 매섭게 추격하며 다시 1위를 빼앗기긴 했지만 최종 4팀에 남으면서 재탈환했고, 첫날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023 ‘PMPS 2023’ 1주 차 첫날 중간 결과는 1위 농심 레드포스가 68점, 43킬로 1위로 마무리했다. 그 뒤엔 덕산이 2개의 치킨을 뜯으며 68점, 37킬로 바짝 추격 중이다. 투제트는 3위로 57점, 37킬을 기록했다. 이글하우스는 56점 36킬로 4위에 안착했다.

제공| 크래프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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