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조선 삼키려는 日요괴들과 대결…'상상초월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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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류경수가 김소연을 구하기 위해 '허구의 세상'으로 건너간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서로에게 칼을 겨눈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대치 상황을 공개했다.
류홍주는 이연과 천무영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경계 가득한 얼굴이다.
서로에게 칼을 겨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살벌한 대치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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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동욱, 류경수가 김소연을 구하기 위해 '허구의 세상'으로 건너간다.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서로에게 칼을 겨눈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대치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천무영이 지붕 위에 놓아둔 붉은 복주머니로 인해 묘연각에 기묘한 일들이 벌어졌다. 온전한 몸을 되찾기 위해 오도전륜대왕(임기홍 분)과의 거래에서 받은 그것이 장산범을 불러들인 것. 장산범은 구석놀이를 하던 선우은호(김용지 분)를 데려갔고, 이내 류홍주마저 납치해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은 망나니의 칼에 목숨을 잃을 뻔했던 이연과 천무영이 사극 드라마 속 인물로 변신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류홍주는 이연과 천무영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경계 가득한 얼굴이다.
장산범이 만든 허구의 세상에서 만난 류홍주는 위험인물 그 자체다. 서로에게 칼을 겨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살벌한 대치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달라진 류홍주의 모습에 자책이라도 하듯 할 말 잃은 천무영의 변화도 흥미롭다.
제작진은 "산신이 되고 싶었던 '장산범'과의 싸움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경무국장을 중심으로 한 일본 요괴들과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라며 "1938년 조선의 현실을 자각한 이연이 토착신들을 구하고, 동생 이랑을 지키며 친구들과는 힘을 모아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일본 요괴들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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