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인천, 대구와 2-2 무승부... 5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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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인천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15라운드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3승 6무 6패 승점 15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치열한 경기 중 인천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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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대구와 인천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15라운드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3승 6무 6패 승점 15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대구는 5승 6무 4패 승점 21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선제골은 인천 몫이었다. 전반 30분 왼쪽 페널티 박스 안의 에르난데스~김보섭의 패스를 신진호가 아크 부근 왼쪽에서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올시즌 인천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마수걸이 골이다.
대구는 후반서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의 헤더는 포스트바 위로 떴는데,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에드가가 볼을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또 대구는 에드가가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11분 황재원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2-1을 만들었다.
치열한 경기 중 인천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인천은 교체 투입된 홍시후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2-2가 됐다.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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